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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하정우, 영화 ‘싱글라이더’ 제작자로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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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16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싱글라이더’에 이병헌은 주연과 공동제작으로, 하정우는 제작으로 참여했다.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떠난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주인공의 내면에 드리운 심리적, 감정적인 변화를 보다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병헌과 하정우 역시 시나리오만 읽고 제작 참여를 확정했을 정도다.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은 “공동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뿌듯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국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싱글라이더’로 첫 장면 영화에 데뷔한 이주영 감독은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감독으로 꼽힌다. 한국 영화에선 드물게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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