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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적’ 장녹수 이하늬, 알고 보니 국악 신동?...어린 시절 모습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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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장녹수 역의 배우 이하늬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역적’ 장녹수 역의 배우 이하늬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화홍련 같은 이럴 때가 있었지. 두 손 꼭 잡고 키가 똑같을 때가 있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이하늬는 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와 함께 손을 꼭 잡고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한복을 입고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두 자매의 옆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는 가야금연주가인 엄마 문재숙 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방송을 통해 국악 집안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어머니, 언니, 남동생 등과 함께 합동 공연을 열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 장녹수 역으로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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