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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각기동대’ 스칼렛요한슨 내한에 영화 팬들 왜 부끄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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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이 오는 3월 첫 내한한다. (사진='공각기동대'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오는 3월 내한한다. 출연작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홍보 활동을 위한 내한으로 스칼렛 요한슨의 한국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팬들은 부끄러워했다. 인터넷상에는 “abek**** 스칼렛누님 오셔서 안좋은거보고 가실듯 나라꼴 완전개판인데” “rhth**** 박공주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등등 땜에 쪽팔린다 ㅜㅜ 왜 하필 이럴때 오고” “rbdl**** 이 누추한곳에 귀한분이..;헬조선까지 어인일로”라며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로 어지러운 시국을 걱정했다.

반면 다수의 영화 팬들은 스칼렛 요한슨의 내한을 반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chdl**** 한국문화체험 많이하고 즐겁게 경험하고 가세요.김치.싸이콘서트.강남.주말광화문광장.국회. 촛불집회.태극기집회.한국모텔.모두 경험하시고 좋은 이미지 쌓아가세요” “frea**** 공각기동대는 매트릭스 3부작으로 이미 영화화 됐었는데요. 스칼렛 환영합니다” “neve**** 헉.. 스칼렛 요한슨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jdh2**** 스칼렛 요한슨 드디어 내한하네요. 영화도 기대됩니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공각기동대’는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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