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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화랑’이 남긴 메시지 “고뇌하는 군주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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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랑'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종영한 ‘화랑’이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남긴 채 막을 내렸다.

KBS2월화드라마 ‘화랑’은 21일 마지막회를 통해 군주는 고뇌하고 백성은 즐거운 나라를 그렸다. 뿐만 아니라 각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잔잔하게 울렸다.

극중 삼맥종(박형식)은 진흥왕으로 왕위에 올랐다. 무명(박서준)과 아로(고아라)는 사랑을 확인했고 반류(도지한)과 수연(이다인)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다. 화랑들은 왕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신하로 남았다.

방송 후 한 시청자는 “우**** 우리나라도 백성은 즐거운데 군주는 고뇌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제발”이라고 시청평을 적었다.

다수의 네티즌은 “govl**** 저는 몇 번씩 돌려가면서 봤어요. 논리적으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배우들의 열연에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박서준 씨 액션씬과 남성미 정말 멋져요 다음에는 박형식 씨와 정극사극에 도전하셔도 될듯해요 박영실과 대화할 때 표정말투 인상 깊어요 정말다양한 캐릭터를 지니고 계신 것 같아요 박형식 씨도 첫회 목소리부터 정말 놀랐구요 노력하는 두 배우들에게 반했습니다” “kang**** 아무리 잘된 드라마라도 엔딩은 마무리 하느라 재미없고 건조한데 화랑은 20회중 엔딩 20회가 가장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배우님들 수고 많았어요...20회는 보고 또 보고 싶어질듯” “js_s**** 모든 배우분들 다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고 할까요. 좀 더 내공 있는” “jjwl**** 마지막 엔딩때 투샷 너무 멋지더라~?? 무슨 그 시대때 그림 같은...고분속 그림에서 바로 뛰쳐 나온 비쥬얼~ 최고 멋졌음!”이라며 아쉬워했다.

‘화랑’의 바통은 ‘완벽한 아내’가 받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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