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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인하게 바다에 버려진 관나부인은 누구?…머리카락 길이만 9척인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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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구려의 관나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채널A ‘천일야사’에서 등장하는 고구려 12대 왕 중천왕의 소비 관나부인에 대해 다뤘다.

관나부인은 고구려 중천왕의 후궁으로 그녀는 머리길이가 9척(230cm)을 육박했고, 얼굴까지 아름다웠던 미인이다. 황후 연 씨가 자신을 투기해 죽이려는 줄 알고 먼저 그녀를 죽이려다 실패해 되레 죽음을 맞은 여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나부인이 황후를 투기한다고 여긴 중천왕은 화를 내며 가죽주머니로 관나부인을 묶은 후 바다로 그녀를 던져버렸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내용은 삼국사기에도 등장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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