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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추성훈 팔씨름, 또 다시 불 붙은 한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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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추성훈이 강호동과 팔씨름 대결을 벌였다. 사진=한끼줍쇼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끼줍쇼’ 추성훈이 강호동과 팔씨름 대결을 벌였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방송인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호동과 추성훈은 JTBC ‘아는형님’에서 팔씨름 대결을 한 바 있다. 당시 결과가 무승부였던 만큼 다시 마련된 현 이종격투기선수와 전 씨름선수의 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강호동은 “사실상 우리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결과는 마음속에 묻어두고 싶다”며 대결을 피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결국 진행된 대결에서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런 과정에서 준비된 탁자는 이리저리 끌려 다녔고 카메라가 부서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심지어 광희는 ‘종이인형’답게 두 사람의 힘에 밀려 넘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번에도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대결 후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마무리했다. 이후 한끼집을 찾기 위해 동네를 도는 중 추성훈은 옷에 이상을 느꼈다. 팔씨름 당시 격한 몸싸움으로 협찬 받은 옷이 찢긴 것이다. 당시의 격렬한 접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대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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