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퍼맨' 서언 서준, 꼬마 도깨비 2인조 '속도 없이 좋구나'
이미지중앙

서언 서준 형제. (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 '꼬마 도깨비' 2인조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3회는 '선물 같은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은 아빠 없이 머리 자르기에 나설 예정이다. '머리 자르기'는 아이들에게 있어 치과진료, 예방접종 못지않은 난제. 이에 서언 서준의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 서준이 샴푸범벅이 된 '머리카락 뿔'을 달고 있는 것. 서준은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하나로 모아 정수리부근에 높다랗게 세워놓았다. 반면 서언은 머리카락을 세 갈래로 나눠 무려 3개의 뿔을 만들어 놓은 모습. 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뿔을 달고 있는 서언 서준의 모습이 만화 속에서 뛰쳐나온 꼬마 도깨비를 보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서언과 서준은 자타공인 '장꾸둥이'답게 장난기가 철철 흘러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언은 반달 눈웃음과 함께 앙증맞은 혓바닥까지 쏙 내밀며 즐거움을 드러내고 있고, 서준 역시 새하얀 치아를 한껏 드러낸 채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는 것. 마치 쌍둥이의 까르르 웃음소리가 화면 바깥으로 전해지는 듯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이에 스틸 한 장만으로도 다이나믹한 사건을 예감케 하는 '장꾸둥이' 서언 서준이 과연 아빠 없이 머리 자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73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