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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후 팬미팅 강행…팬 향한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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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후 팬미팅 강행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김현중이 팬미팅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김현중의 팬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군 입대 전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의 폭행 및 유산, 친자확인 시비로 물의를 빚은 후 전역한 직후 벌어진 일에 충격은 가중됐다.

음주운전 적발 후 “반성하고 있다” 입장을 밝힌 터라 오는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팬미팅은 취소될 것이라는 공산이 컸다. 하지만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약속 돼 있는 것은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혀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xory**** 오빠가 죄를 지어도 추종하는건 그네가 죄를 지어도 추종하는 박사모랑 다를 게 없음. 다른 게 있다면 어르신들은 배우지 못하시고 정보 접근에 취약한 분들이라면 팬클럽은 교육혜택도 받았고 정보 이용 능력도 좋다는” “may0**** 저러고도 한다고? 답없네...이 소속사” “gmjg****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이러고도 팬미팅을 하겠다는 김현중 측도 놀랍네” “s306**** 아직도 팬이 있냐? 쯧쯧” “dldu**** 음주운전 해놓고 팬미팅은 취소 안하시겠다? 소속사나 김현중이나 노답이네” “k248**** 소속사가 잘나가고 대표가 잘나가서 얘 계속 나오는 거야? 매장 당하고도 남을 줄 알았더니 무슨 팬 미팅? 아직 남아있는 팬이 있다는게 더 놀랍다 같은 소속사에 배우들 어마어마하구만 왜 계속 얘를 커버쳐주는지” “mail**** 여자.술. . . 팬들에대한 예의는 지키지. 마지막으로 도박만은 하지말자. 그렇게까지 바닥은 보고 싶진않다”라는 비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팬들과 약속을 이유로 팬미팅을 강행하면 정작 욕먹는 것은 팬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결정”이라고 아쉬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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