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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장범준 “‘벚꽃엔딩, 연금·좀비 별명...감사한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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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 장범준이 히트곡인 ‘벚꽃엔딩’을 언급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다시, 벚꽃’ 장범준이 히트곡인 ‘벚꽃엔딩’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다시, 벚꽃’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해진 감독과 장범준이 참석했다.

장범준은 무엇보다 자신이 효자 곡으롭 불리는 ‘벚꽃 엔딩’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곡은 2012년 발매된 이후 매년 봄마다 차트에 오르내리며 ‘벚꽃연금’ ‘벚꽃좀비’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해 장범준은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냥 감사할 뿐”이라며 “굳이 욕처럼 들리지 않고 칭찬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또 장범준은 “사실 저에게는 충분하다. 사실 이런 순위가 이례적인 상황이다. 순위를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면서 “순위가 떨어진다는 건 사람이 늙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시, 벚꽃’은 장범준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4월 6일 개봉.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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