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등래퍼’에 출연한 최하민의 과거가 밝혀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Mnet ‘고등래퍼’ 출연자 최하민의 과거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최하민과 같은 중학교에 재학했다고 주장하는 한 글쓴이는 “최하민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진짜 착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착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했다”고 말했다.

또 최하민의 전교 회장 출마와 관련해 그가 선거 마지막 발언에서 종이를 찢으며 “내가 생각나는 대로 할 거다”고 발언했다며 그의 당차고 씩씩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최종회에서는 김규헌, 김선재, 마크, 양홍원, 이동민, 조원우, 최하민 등 총 7명의 고등래퍼가 ‘파이널 매치’에 진출해 ‘편지’라는 미션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감동을 안겼다.

강력한 우승 후보 최하민은 간결한 래핑과 진솔한 가사로 244점을 받았다. 이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양홍원이 ‘베러 맨’으로 246점을 기록해 아쉽게 최하민은 2위로 경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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