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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고등래퍼’ 양홍원 우승 둔 엇갈린 시선...“한심” vs “실력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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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을 딛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고등래퍼’ 양홍원을 두고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Mnet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사생활 논란을 딛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고등래퍼’ 양홍원을 두고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마지막회에서 최하민은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가해자 입장에서야 죄송하면 그만이지만 피해자는 그 상처가 평생 가는 건데. 학교폭력 가해자를 우승까지 시키는 엠넷도 한심하다”(pink****) “언제부터 학교폭력이 실수였는지 모르겠지만 당사자들 입장은 생각 안 하나요?”(lady****) “역시 최고의 일진은 양홍원이네”(zaqs****)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직 고등학생인데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yi11****) “음원은 진짜 최고더라”(byul****) “우승 축하해요”(dktj****) “인성이 나쁘다고 우승을 못하게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실력으로만 평가받아야 하니까”(guin****) 등 그의 실력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양홍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진설’ ‘양아치설’ 등의 과거 행태가 폭로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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