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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에서 빛난다’ 아야노 고X이케와리 치즈루, 日 대세 배우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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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분노’ 아야노 고, 이케와키 치즈루부터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스다 마사키까지 일본의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친 멜로 드라마 ‘그곳에서만 빛난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월30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그곳에서만 빛난다’는 세상을 등진 남자 타츠오(아야노 고)와 절망 속에 살고 있는 여자 치나츠(이케와키 치즈루),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애절한 멜로 드라마로, 제38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9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여우조연상 수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일본 대표 출품작으로 거론되었을 만큼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아야노 고와 이케와키 치즈루는 ‘그곳에서만 빛난다’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세상과 등진 채 살아가는 남자 타츠오와 절망 밖에 남지 않은 여자 치나츠 역할을 맡아 다른 작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감성 짙은 멜로 연기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다 마사키는 ‘그곳에서만 빛난다’에서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치나츠의 철없는 동생 타쿠지 역할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책임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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