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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화, 안정환과 목욕탕에서 첫 만남…상처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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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20여 년 전 안정환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용화와 로이킴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초등학생 시절, 당시 부산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던 안정환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어린 나이에 안정환과의 만남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사연인 즉 정용화는 동네 목욕탕에서 안정환을 만났는데, 당시 긴 생머리였던 안정환의 뒤태를 보고 남자 목욕탕에 여자가 들어왔다는 오해를 한 것. 정용화는 그에게 직접 다가가 “여자가 들어와도 되냐”고 물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용화는 “나의 물음에 안정환이 ‘저리가라’며 욕설섞인 대응을 해 상처 받았다”며 그날의 기억을 익살스럽게 풀어놓았다.

이에 안정환은 당황하며 “당시 긴머리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때였다”며 변명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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