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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지, 힐링 감성으로 컴백...10일 새 앨범 ‘공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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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은지가 오는 10일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매한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정은지가 오는 10일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매한다.

4월 3일 0시 정은지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10일 공개를 앞둔 미니 2집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은지 2017.04.10 12:00 2nd MINI ALBUM 공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플라워 패턴의 투피스 차림의 소녀가 활짝 핀 노란 빛깔의 꽃 두 송이를 들고 있어 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은 정은지만의 음악과 감성을 가득 담아 완성되었다. 정은지가 가진 특유의 힐링 감성이 올 봄을 물들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하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는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을 담은 미니 2집 ‘공간’을 통해 다시 한 번 올 봄을 ‘힐링’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정은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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