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의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드림캐쳐는 3일 0시 드림캐쳐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새 싱글 ‘악몽(惡夢)-Fall asleep in the mirror’의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당황스런 표정과 함께 낯선 숲속을 헤매는 시연과 유현, 나무에 온 몸이 묶인 수아, 어딘가로 추락하고 있는 가현, 그리고 책장을 불태우며 의식을 진행하는 듯한 지유와 한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악몽 헌터’ 조동혁의 트레일러가 공개됨에 따라 드림캐쳐의 컴백 싱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각종 커뮤니티에는 영상 속 오브제들을 분석한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트레일러 영상에는 ‘일곱 악몽’ 드림캐쳐와 ‘악몽 헌터’ 조동혁의 관계가 녹아 있다. 드림캐쳐가 새 싱글을 통해 그려낼 판타지 스토리를 트레일러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는 새 싱글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예고편이자 본편의 해석을 도와주는 열쇠다. 본편 공개 후 여러분들의 해석과 비교해 보는 것도 드림캐쳐의 신곡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악몽(惡夢) - 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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