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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신애, 사기 피소만 두 번째…강용석과 손잡은 첫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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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또 피소됐다.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한 D사가 ‘홍신애가 15종 메뉴와 레시피를 자신의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이고 결과물을 내놓았지만 이는 이미 시중에 유명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와 플레팅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홍신애는 지난해 6월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SBS 이혜승 아나운서와 B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0년 전 공동 발간한 요리책 저작권료 3000만원을 달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자 스스로 소취하한 바 있다.

이에 B 출판사는 지난해 10월 홍신애를 허위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혐의(사기)로 고소했다. 현재 이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게시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kkjs**** 아고..그래도 홍신애도 어떤입장인지 들어는 봐야지 했는데 강용석을 변호사로 선임했다는 거 부터 뻔하다 싶다” “cisn**** 강용석이랑 고소하는거부터 정상은 아님” “mery**** 이쯤되면 하차해라. 강용석찾는애들 다 뻔하다”라며 강용석 변호사에게 사건 의뢰한 전적을 문제삼고 있다.

그런가하면 “kapf**** 둘다 똑같구만 뭐. 일단 방송에 나오는 애들은 믿지 마. 그걸 벼슬로 생각하는 애들이니까. 광고로 쓸려고 하니 만날 당하지. 정말 레시피 만드는 게 목적이면 그 방면에 숨은 실력자들도 많단다. 발로 뛰어. 방송만 보고 컨텍하지 말고. 방송에 나오는 요리사 중, 실력이 부풀려진 요리사도 많단다. 검증할 방법이 전무하거덩” “kry2**** 이 아줌마 계속 티비 나오던데, 이런 일 있는 데도 pd들이 방송 내보내는 건가?”라는 의견을 통해 이미 한 차례 문제가 있었던 전문가를 계속해서 방송에 출연시키고 있는 제작진의 책임을 묻는 이도 적지 않다.

다수의 네티즌은 “chns**** 자기가 자신이 있었으니 15개 만들어 준다고 계약이란걸 한거고 특별한 레시피도 없었다면 이여자가 사기꾼 맞는거지” “ahff**** 사기친거 맞네 자기도 3500만원에 신메뉴 15개 말도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대충하고 돈 받으면 뭐 고소를 하겠어 뭘 하겠어 하고 수락한 듯” “prin**** 저 분 볼때마다 느낌이 싸해서 채널을 돌리게 됐었는데 사기혐의 두번째라니 놀랍네요. 처음 계약할때 본인도 동의해서 계약한걸텐데 그거가지고 돈이 적다는 건 이 사건의 본질은 아닌것 같네요”이라며 홍신애에 대한 부도덕성을 지적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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