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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이번에도 ‘기습’...또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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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기습 컴백했다. 사진=AOMG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가수 박재범이 기습 컴백했다.

박재범은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aw Sh!t (Prod. by DJ Wegun)’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알앤비 트랙들로 채운 정규앨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 발매 이후 지난 3월 ‘헐크 호건(Hulk Hogan)’에 연이은 기습 발매다.

신곡 ‘Raw Sh!t (Prod. by DJ Wegun)’은 소속 레이블 AOMG의 DJ 웨건(DJ Wegu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묵직한 붐뱁 비트 위에 박재범 홀로 트랙을 가득 메웠다.

올해 초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재범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끝없는 작업량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싱글 ‘Raw Sh!t (Prod. by DJ Wegun)’은 오늘 낮 12시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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