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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연봉’ 유난희, 칠전팔기 정신으로 일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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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아나운서 준비를 했던 과거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아나운서 준비를 했던 과거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난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나운서 시험만 스물 두 번 봤다”면서 “8년 동안 스물 두 번의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모두 떨어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유난희는 “결혼식 당일까지 시험을 봤다는데”라는 MC의 질문에 “결혼식 다음날에도 신부 머리를 하고 아나운서 시험을 치렀다”고 답했다.

유난희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갈 때 서두르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과거에는 저보다 앞서가는 친구들을 보며 낙오자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실패도 경험이라는 생각을 한다. 포기하지 말고 긍정의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는 격려를 덧붙였다.

한편 유난희는 CJ와 계약이 종료된 후 휴식을 취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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