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더바이브레이블의 연습생 하민호가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하민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7일 인터넷상에는 하민호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미성년자 팬을 만나려고 시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진다.

하민호는 최근 배틀 평가 무대에서 ‘쏘리 쏘리’를 부르며 섹시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바 있다.

동시에 래퍼인 하민호가 보컬로 평가 받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재기를 하면서 태도를 지적 받기도 했다.

하민호는 레벨 평가 당시 “보컬들은 랩으로 평가 받지 않는데, 래퍼들은 보컬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평가 방식에 문제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4화 방송에서 하민호가 속한 ‘쏘리 쏘리’ 1조는 보컬 트레이너인 이석훈에게 랩 메이킹을 한 점을 지적받았다. 하지만 하민호는 랩을 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그 과정에서 이석훈에게 “예의 있게 얘기해. 건들건들 거리지 말고”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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