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는 가수다' 가왕전 당시 모습 (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복면가왕’ 3연승 실력자 ‘흥부자댁’이 가수 소향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55대 가왕을 차지했다.
방송 후 흥부자댁이 가수 소향이라는 시청자들의 예상이 줄 이었다.
소향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에도 안방을 뒤흔들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소향은 폭발적인 고음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눈도장을 찍은 뒤 가수 이은미의 우승 무대에서 탈락을 했다.
이후 2013년 ‘동아시안컵 한국-중국’ 전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며 전 국민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는 인물이다.
당시 첫 키를 높게 잡은 소향은 사비 부분에 이르러 폭발적인 고음으로 ‘애국가’를 불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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