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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재 아버지, “성치 못해 미안하다” 편지가 1년 전인데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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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버지는 1년 전 성치 못한 몸을 미안해 했지만 그 사이 건강이 악화됐다. (사진=K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개그맨 이휘재 아버지가 건강악화로 인해 서준이와 서언이도 못 알아보는 상태가 돼 시청자를 울렸다.

이휘재 아버지는 지난해 5월 8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이휘재에게 “성치못해 미안하다”는 편지를 남겨 시청자를 울린 바 있다.

당시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라는 소주제로 각 슈퍼맨 가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휘재는 아버지와 앨범을 보면서 "이제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는 메모를 전달했다.

집에 돌아온 이휘재는 엄마에게 "아버지가 너한테 주려고 하시던 물건을 가방에 넣어두고 왔다고 하더라"라는 말을 듣게 됐다.

그 말을 듣고 가방을 확인했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편지를 확인하게 됐다.

아버지의 편지에는 무심한 듯 "몸이 성치 못해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있었다.

이휘재는 먹먹함에 참지 못하고 아이들 몰래 옷장에 들어가서 흐느껴 지켜보는 이들도 가슴 아프게 만들기도 했다.

1년 사이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이날도 홀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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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버지가 서준-서언이를 못 알아봤다. (사진=KBS 캡처)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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