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로 재편해 컴백한 티아라. (사진=MBK엔터테인먼트)
티아라는 31일 4인조료 재편해 13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왕관을 쓴 콘셉트를 보이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7개월만에 컴백한 티아라는 지난해 컴백 인터뷰 당시 해체와 관련해 "우리 모두 팀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언제든 팬들이 곁에 있어만준다면 티아라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효민은 "솔직히 애증의 티아라일 때도 있었다. 지긋지긋하기도 했지만 절대 버릴 수 없었다. 멤버들도 절대 티아라를 버리지 않을 걸 알기에 책임감도 더 커진다"며 "티아라는 우리 인생의 전부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4일 신곡 '내 이름은'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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