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5월 31일 '7일의 왕비' 첫방송은 폭군 이동건과 그와의 혼인을 피해 은신한 박민영, 이들과 얽힌 연우진 등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7일의 왕비' 첫방송을 본 실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kuj0**** 재미있다 첫회인데 완전 몰입" "1473**** 이동건 진짜 어제 눈빛에 놀랐음. . ㄹㅇ 빙의된줄" "rlgm**** 이동건 연기너무 잘해서 깜짝놀람" "uwoi**** 눈썹 치켜뜨고 눈 커지면서 섬뜩한 표정지을때 연산군에 빙의된듯 연기 좋더라~ 예능에선 다소 허당기있어 보이지만 연기할땐 역시 배우더라..!" "ej37**** 어제는 이동건이 다했음ㅎㅎ섹시한 연산군이라니!!진성도 연산도 다 좋다" "nsta**** 넘살빠지고 연기에무게가있어 진심 이동건인줄몰랐다.사전예고를 한번도안봐서 누구나온줄도몰랐는데 연산군이라는말에 섬뜩한연기를 잘소화한다는 느낌" 이라는 등 볼만한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더 나은 전개를 위한 질타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dont****연산군하고 사도세자 없었으면 울나라 사극 어쩔뻔 ㅋ 아 장희빈 하고 ㅋ" "chee****여자 아역 연기가. . 대사 칠때 속도 너무 빠르고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 듣기 싫더군요. 그리고 어릴때는 이쁜것 같더니 얼굴이 역변한건지 다른 아이같았습니다. 사전제작 아니니 계속 나올거면 여자 아역 대사 치는 속도 조절 부탁드려요." "talp**** ㅋㅋㅋ어린 배우들이 다망쳤더만 ㅋㅋㅋ 진짜 연기만 하더라." "ksmy**** 어색하다고 느낀건 나뿐인가보군요...."라는 등 진부한 소재와 단점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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