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이혼 소식에 악플을 단 악플러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하리수-미키정 부부의 이혼 소식에 도 넘은 악플로 상처를 주는 악플러들을 네티즌이 단죄하는 분위기다.
지난 12일 하리수-미키정 부부는 10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사시를 밝혔다.
이후 인터넷상에는 도 넘은 악플이 줄 이었다. 악플러들의 공격 이유는 하리수의 성전환수술과 그와의 결혼을 결심한 미키정의 선택이었다.
1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두 사람에 대한 악플이 도를 넘자 네티즌이 나섰다.
네티즌들은 “fb22**** 힘내세요. 악플러들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할 뿐. 힘내세요” “issa**** 사람 싫은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이혼이 흠도 아니고 본인들 인생들은 그리들 잘 살고 계신가? ”tkdg**** 아니 하리수씨랑 미키정씨가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뭘 그리 떠드는 거냐.... 참 할 짓도 많다“ ”oops**** 키보드워리어들 다~~~~잡아가라~ㅋㅋㅋ현실 찌질이들이 가상공간에서나 설친다“ ”blah****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악플다는 인간들보면..이 사회가 참 건강하지 못한 병들고 곪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라며 악플러를 향해 쓴 소리를 했다.
이날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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