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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어른' 허진모, 박사학위 버린 독특한 이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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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어른' 허진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허진모 작가가 화제다.

허진모는 14일 tvN ‘어쩌다 어른’에 ‘스타작가특집’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허진모는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에서 역사를 강의하는 인물이다.

이날 허진모는 유방의 가족사와 이를 다룬 ‘사기’ 등을 언급하는가 하면 만리장성, 아방궁 등 진시황의 남다른 업적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허진모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스스로를 어린 시절 서당을 다니며 한자를 익힌 독특한 경력이 있고, 대학 때는 역사에 심취해 라틴어와 일본어를 공부한 사람으로 소개했다. 중국과 그리스 로마사 원전을 탐구한 그는 대학원에서 언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나 미시적인 탐구가 싫다면서 박사과정을 포기하고 혼자서 문명과 전쟁, 종교, 미술 등 세계의 모든 역사를 정리하는 공부를 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모든 지식의 시작 1(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와 ‘휴식을 위한 지식(그림, 우아한 취미가 되다)’ 등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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