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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난마돌 비껴갔지만 위력 어땠나? ‘점포 잠기고 토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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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이 일본에 상륙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태풍 난마돌이 제주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비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4일 오전 일본 규수에 상륙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오후가 되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남부지방 일부는 여전히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모레까지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오겠고 많은 곳으로 120mm이상 큰 비가 예상된다.

태풍 난마돌에 영향으로 지난 3일 중부지역 일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침수돼 주민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밤 자정 즈음해 충북에서는 산비탈의 흙이 돌과 함께 쏟아져 내리면서 2차선 도로가 2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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