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발탁된 워너원이 리얼리티로 팬들 곁을 찾는다.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보이그룹 워너원이 ‘워너 원 고’(Wanna One Go)라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투표로 뽑힌 보이그룹인 만큼 이번에도 역시 국민의 손으로 두 명의 멤버가 매칭될 예정이다. 하루 동안 한시도 떨어지지 않을 두 명의 멤버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매칭 방법은 오는 10일 오후 1시 1분에 ‘Wanna One G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데뷔 소식을 알렸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 워너원은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데뷔무대 형식을 진행한다.

또한 신인 그룹 데뷔 쇼케이스론 이례적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워너원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첫 발탁된 보이그룹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Wanna One Go’는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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