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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3’ VS ‘슈퍼배드3’, 7월 애니메이션 슈퍼 빅매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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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올여름 전세계를 휘어잡은 애니메이션 대작 시리즈가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카3: 새로운 도전’과 26일 개봉하는 ‘슈퍼배드 3’가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7월 슈퍼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전세계 슈퍼 흥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막상막하의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먼저 극장을 찾는 디즈니·픽사의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전세계 누적 수익 12억 불을 돌파한 ‘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완벽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전세계 1억 7000만 불의 수익을 돌파하며 명불허전 슈퍼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이야기는 국내 49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015)과 260만 관객을 동원한 ‘도리를 찾아서’(2016) 제작진이 합심하여 새로운 캐릭터들을 접목시키면서, 이들의 성장과 감동을 모두 담아 전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탄생했다.

‘슈퍼배드 3’ 역시 2010년 ‘슈퍼배드’를 시작으로 ‘슈퍼배드 2’까지 뜨거운 인기를 힘입어, 스핀오프 ‘미니언즈’도 국내 2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슈퍼배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슈퍼배드 3’은 다시 돌아온 그루와 새로운 악당 발타자르 브레트, 그루의 쌍둥이 동생 드루, 거기에 다크 미니언들까지 가세해 특유의 코믹함과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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