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한 협박범에 대해 지난 6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회원 A씨가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A씨는 "한국 버려도 되니깐 두 번 다시는 한국에 오지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이라는 협박성 글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 JYP 측은 즉각 “이와 같은 협박성 게시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 일이 발생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JYP 측은 해당 협박범을 향한 고소를 진행하며 재빠른 사태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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