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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도’ 황정민 “송중기, 이제 나랑 같은 입장”…송혜교와 결혼 간접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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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황정민이 송중기에게 송혜교와의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의 무비토크에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자신의 딸로 출연한 김수안에게 “송중기가 좋아? 내가 좋아? 이제 나랑 같은 입장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수안은 ‘군함도’ 쇼케이스에서 송중기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집중이 안 될 정도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박경림은 “만약에 황정민과 송중기가 둘이 나란히 물에 빠졌으면 누구 먼저 구하겠냐?”고 물었고 김수안이 난감해 하자 옆에 있던 소지섭은 “제가 둘 다 구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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