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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의초등학교, 개교 이래 학폭위 첫 사례…그동안 학교폭력 어떻게 해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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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숭의초등학교가 학교폭력을 지속적으로 은폐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윤손하 아들 등 재벌가 손자의 학교 폭력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숭의초등학교가 1992년 개교 이래 자치위원회 심의가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날 숭의초등학교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해 축소-은폐된 의혹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교육청은 숭의초등학교가 그 동안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가해 학생을 처벌하는 것이 비교육적인 방법이라고 인식해 중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서는 숭의초등학교의 고액 등록금 등을 지적하며 “rokn**** 이게 학교냐? 돈에 눈이 멀었고 영어만 잘 가르치면 그게 학교냐? 학교폭력은폐하고 인성교육은 전혀 하지 않는 학교는 그냥 폐교해라. 이런 학교에서 교육받은 자제들이 부의 대물림을 받고 국민들 위에 군림하며 갑질하는 세상” “zkjw**** 반박이라 저 재벌집 아들 그 전에도 폭력가담한 애들 중에 한 명을 야구배트로 때린 경험 있다던데 그러니깐 친구들을 패고 떨마니로 만들고 영화배우 아들은 얼굴 마담격으로 일진회멤버로 넣은 건가 요새 초등학교 일진회들 성인들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하던데” “fbtl**** 숭의초 아직 정신 못 차렸구만 반성은커녕 반박을 해? 해임이 아니라 파면해라” “segi**** 숭의초 관계자들 자꾸 실수였다고 하는데 실수도 반복되면 고의랍니다 고의로 해놓고 자꾸 변명하면 국민들은 당연히 실수였다고 받아드릴까요?”라며 숭의초등학교의 학교폭력 관련 해결 방법에 비난을 쏟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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