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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침대 말썽인 이유는…1~5월 청와대 예산 보면 더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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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침대=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른바 ‘박근혜침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쓰던 침대가 국가 예산으로 구입한 것이라 처치곤란이라면서 중고판매, 광화문 대통령 시대의 전시용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는 접견실 옆 대기실에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는 국가예산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비난을 받는 실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침대는 김정숙 여사 개인카드로 결제해 문제가 없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시부터 그해 7월까지 470만원, 669만원, 80만원을 주고 침대 3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혈세를 낭비라는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와대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예산 씀씀이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청와대가 공개한 예산 내역을 보면 일상적인 업무에 쓰이는 기본 경비의 경우 4월까지는 매달 10억원이 넘게 집행되다가 새 정부가 들어선 5월에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기본 경비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 정지 기간이었던 1~3월, 파면 후인 4월까지 매달 10억원이 넘게 집행됐다. 하지만 새 정부 들어선 5월에는 이 경비가 4억 3000만원으로 줄었다. 기본경비는 인쇄비나 교통비, 사무용품 구입비 등 일상 업무에 쓰는 돈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청와대의 전체 세출 규모도 4월까진 최소 47억 원에서 최대 68억 원이 지출됐지만 5월에는 44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침대’ 논란에 네티즌들은 “ksin**** 감가상각해서 최저가를 정하여 공매해보고 매각안되면 청남대에 박근혜에 관한 기록 전시물로 전시하면 됩니다.후대에 많은 교훈이 될것 입니다. 이를 계기로 대통령도 생활필수품은 사비로 구입사용하는 바람직한 전통이 세워 질것 입니다. 박근혜는 생활필수품도 국비로 구입했다. 그리하여 알몸을 비비대고 자던 침대도 탄핵되어 퇴거할때 가져 갈 수없었다” “krja**** 공매하세요~~~나랏돈이니....” “yaho**** 국가세금으로 구입했으니 공매하면 박사모중 한사람이 고가로 사줄듯 함이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씁시다” “ctha**** 박근혜사치,,,,침대팔아 재정적자인,,국가로반납 신동욱한테팔면되겠네요,,,” “obba**** 박근혜 침대 1000만원 가까이 하는 거라며 중고로 팔면 산다는 사람 많을 텐데? 최고 박살모들은 경매해서 사려고 들지 않을까? 대충 800에 팔고 그 돈으로 청와대 직원들 치킨이나 사먹으면 되겠네” “your**** 박사모 할배들 떠들지만말고 그렇게 충성하는 박근혜침대좀 경매로 비싸게쳐서 사가세요들~!!” “fruc**** 박근혜 청와대에서 쓰던 침대를 처리가 고민이라는 기사를 보니 박근혜는 참 어리석다. 그런 사치를 하면서 어떻게 조국사랑 운운 할 수 있는지..... 순 땡땡이다. 물론 처녀고 혼자 몸이라 하지만 사치를 국가 돈으로 구입하다니.... 호사를 누리면서 조국사랑, 국민 사랑 운운은 순, 도... 독..... 놈... 심뽀다.” 이라는 등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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