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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령 "나쁜 사람 아니"라더니…어떻게 이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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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종령의 폭행 장면이 공개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신종령은 2차 폭행 사건에서 이미 기절한 피해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CCTV를 통해 이 장면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종령은 1차폭행시 “나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SNS에는 “저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나쁜사람 아니다”라고 했다. 그런 모습을 보였기에 이날 공개된 CCTV 속 모습은 대중을 공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whji****1차 사건후 울먹이며 죄송하다고 인터뷰도 하던데~다 쇼한거네요.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네요” “moon**** 니도 이정도면 병이다. 술먹고 사고났으면 술은 멀리해야지 속상하다고 술먹고 또 사람치고 . .다른일알아봐” “kiki**** 얼마전 mma -70kg 아마추어 vs 130kg이상 세계파워리프팅 일류 선수랑 길바닥에서 싸워서는 30초만에 키크고 체중더 나가는 파워리프팅선수 사망한게 떠오르는군; 이렇듯 배운사람과 안배운사람은 천지차이인데 종령아 너두 배웟으면 그러는게 아니지 ㅉㅉ” “bors**** 한번은 실수지만 반복되는 실수는 인생의 실패로 종지부 찍습니다” “jlk6**** 이거 그냥 양아치인줄알았는데 진짜 양아치였네” “dhth**** 사람되긴 글러먹은 놈이네”라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간꽁치’ 캐릭터 성공 후 신종령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싶긴 하지만 더 이상 울궈먹기 식의 개그를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김병만 선배처럼 개그에 대한 열정을 갖고 다양한 소스를 바탕으로 개그를 하고 싶다. 또 유재석 같은 국민MC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대중의 큰 실망감에 그 꿈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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