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는 630건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승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홈페이지 검색 결과 가수 김광석의 저작권은 80여 편이 나온다. 여기에 연주까지 더한 저작인접권은 그 수가 더 많다.
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는 김광석 소유 저작인접권은 630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만 모두 5800만회 이상이 스트리밍서비스됐다.
이 모든 스트리밍서비스에 대한 저작권료는 저작권을 승계받은 서해순 씨에게로 입금된다. 서해순 씨는 김광석의 초상권 및 성명권도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등 관련 공연에 대한 저작권 수익도 서해순 씨에게로 돌아간다.
따라서 실제 서해순 씨는 사망한 전 남편에 의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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