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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부대 총기사고, 도비탄 아니다? 유족이 제기한 가능성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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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철원 부대 총기사고로 숨진 병사의 유족이 “도비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숨진 병사의 외삼촌 윤기열씨가 출연해 관련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철원 총기 사고와 관련해 윤기열씨는 “피해자 몸에 있는 총탄을 엑스 레이(X-ray)로 확인했는데 탄두의 모양을 거의 많이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비탄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 “만약 도비탄일 경우 탄두가 딱딱한 곳에 부딪혔기 때문에 총알이 원래의 형태를 갖추기는 어렵다. 그런데 지금 엑스 레이상으로는 도비탄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비탄은 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것을 일컫는다.

철원 부대 총기사고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eunh****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묻히냐? 해명 똑바로 안하냐? 군관련 비리는 지긋지긋하다. 이런 걸 제대로 처리안하면 어느 누가 미쳤다고 군대를 가. 눈에 보이는 것 덮어서 나중에 일 키우지 말고 욕먹고 쓴 소리 듣더라도 억울함 풀어줘라” “shju**** 군대 보낸 엄마로써 불안하고 너무 힘듭니다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jmg9**** 자꾸 은폐하고 언론 통제하고 은근슬쩍 도비탄으로 묻어가려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tjgu**** 숨기려고 하지 말아라 유족들에게 최소한의 예의아니냐 그만 쉬쉬거라고 솔직히 다말해라” “yoon**** 지금 이 일 터졌는데 날은 앞당겨 국군의날 행사? 나는 아이러니 한 거 같다. 군내에서 이리도 극명하냐..” “djat**** 그냥 탱탱볼로 사고났다고 해라. 말이 되는 소릴 지껄여야지 진짜. 어머니 우시는 영상보고도 무시하고 있다면 너희들 주변 혹은 너가 그렇게 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라” 등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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