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여성 듀오 힙합 아티스트 ‘러버소울(Rubber Soul-최초,킴)’이 28일 정오 신곡 ‘혼미’를 공개했다.

‘혼미’는 올드스쿨 힙합 음악을 베이스로 시작했던 ‘러버소울’이 매드소울차일드의 트랙 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인 ‘14o2’와 협업하면서 퓨쳐 베이스와 일렉트로 알앤비 장르를 시도한 색다른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멤버 ‘최초’의 매혹적인 보컬, ‘킴’의 화려한 멜로디 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하이 라이트 레코드(Hi-Lite Records) 소속의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윤비(YunB)’의 피쳐링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러버소울은 2015년 2월 매드클라운이 피쳐링에 참여한 '라이프(LIFE)'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2년 2개월만에 신곡 '러브 이스(Love is)' 발표와 함께 기존 3인 체재에서 2인조로 개편해 컴백했다. 아울러 러버소울은 소속사 역시 '매드소울차일드 컴퍼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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