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채영 진짜 해명 필요할 때? 데뷔확정에 재점화된 논란
이미지중앙

(사진=Mnet,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채영이 데뷔를 확정지었다.

이채영은 ‘아이돌학교’ 방송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터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채영은 방송 전 공개된 프로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채영 프로필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이채영 초등학교 졸업앨범과 함께 SNS 글 등을 공개한 것. 4년 전인 2013년에 작성된 이채영 SNS에는 “살짝 친거 같고 웃기는 XX네” 등의 욕설이 섞인 문장부터 장애인 비하 문장까지 다양했다. 이와 함께 “이채영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학생을 왕따시켜 다른 초등학교로 강제 전학 조치됐고, 중학교 1학년 때는 한 학생을 폭행해 정학 징계를 받았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그러자 ‘아이돌학교’ 측은 즉각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채영에게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속출했다. 제보자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에 제보자는 온라인상에서 “4년 전은 많이 지난 과거 같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채영 이름만 들어도 공포심이 생기고 손이 덜덜 떨립니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이후 확인 절차를 끝낸 엠넷 측 결정은 하차시키지 않겠다는 것. 제작진은 “해당 참가자(이채영)가 재학했던 초등학교 관계자에 확인해본 결과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킨 이유로 강제 전학을 간 사실이 없고, 살던 곳이 농어촌 지역이어서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을 간 것임을 확인했다”면서 “재학했던 중학교에도 확인한 결과 정학기록 또한 없다. 사실이 아닌 사항들로 인한 하차는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확대 등 유언비어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강제전학 부분만 해명하고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비난이 일었던 것이 사실.

이채영의 프로미스 발탁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김효**** 이채영은 앞으로 진짜 달라진 모습 보여야됨” “dltj**** 프로미스 이채영 학폭 해명해주세요.” “이미**** 진짜 이채영은 학폭있다는데 왜 하차안하고 데뷔임?이해인이랑 나띠는 걍 시청률 올리는데만 쓴거????나만이해못함????첫화부터 이채영 계속 화면에 비추더니”라는 등 솔직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