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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선 23위→센터로, 역전극 이룬 결정적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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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아이돌학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노지선이 프로미스 센터로 낙점되며 역전극 주인공이 됐다.

노지선은 그간 ‘아이돌학교’를 통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학생에서 1위로 방송을 마무리하는 역전극을 만들어왔다.

노지선은 ‘아이돌학교’ 4회에서 꼴찌조인 ‘아츄’로 1차 데뷔능력고사를 치렀다. 노지선은 첫회 23위를 기록했고 방송 분량도 많지 않아 시청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노지선은 ‘아츄’로 안정적 목소리와 요정 같은 표정으로 자신을 드러냈고 무려 99점으로 개인 개별 점수 최고점을 받으며 단번에 주목받는 학생으로 떠올랐다. 4주차 평가에서 13위, 5주차 평가순위에서 2위로 11계단을 뛰어오르며 데뷔조 순위에 등극했다. 당시 노지선은 “이 자리에 앉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다. 응원과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의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8월 말에는 1등에 오르기까지 했다.

한편 노지선은 ‘아이돌학교’로 자퇴 후 교복을 입은 것에 행복해하기도 했다. 지난달 17일 방송에서 노지선은 이서연이 자퇴 후 교복을 너무 입고 싶었다면서 ‘아이돌학교’를 통해 예쁜 교복을 입게 돼 좋다고 하자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고 동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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