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민우혁이 LPG 출신 이세미와 결혼, KBS2 ‘살림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우혁은 이세미 덕에 뮤지컬 배우로 매진할 수 있었다고. 민우혁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이세미와 인연을 맺었다. 민우혁은 방송에서 “치킨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기다리고 있던 아내 이세미에게 손님들이 '와서 한 잔 따라봐'라며 치근덕거렸다”면서 “그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아내의 응원으로 오디션 준비에 매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도 LPG 시절 후 ‘살림남’에 출연하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활동 당시와 민우혁과 결혼 후 현재 모습은 다소 다르다. 이세미는 민우혁과 결혼 전 LPG로 활동하며 깡마른 체격과 완벽한 V라인을 선보여 지금의 통통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트로트 걸그룹 LPG의 전 멤버로 현재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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