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기방 김희경이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방 김희경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특히 김기방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인맥왕이기에 대중의 관심은 김기방 김희경 결혼식에 참석할 하객들에 쏠려 있기도 하다.
김기방 김희경 결혼식에는 조인성 이광수가 사회자로 나선다. 특히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 서효림은 KBS2 ‘배틀트립’에서 “연예계에서는 김기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라고 전한 바 있다. 배우 이규한도 “김기방 휴대폰에 연예인들 번호가 굉장히 많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김기방은 조인성과 고교 친구. 김기방은 ‘라디오스타’ 당시 조인성에게 개그맨 꿈을 알렸지만 조인성이 만류했다면서 “조인성이 제가 힘든 건 싫다면서 ‘그 꿈은 접어라’라고 조언했다. 심심하면 촬영장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게 됐다”면서 “영화 '남남북녀'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 현장을 따라갔다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방과 결혼하는 김희경은 지난 2005년 자신의 언니 김윤경 대표가 오픈한 인터넷 쇼핑몰 바가지머리(현 바리에디션)의 피팅모델 출신으로 당시 '희바리'라는 별명으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