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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이 되살린 '청춘불패' 추억, 폐지 수순 밟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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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1박 2일’이 ‘청춘불패’를 기사회생시키는 건 아닐까.

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이 ‘청춘불패’ 멤버들과 함께 ‘新 청춘불패’를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1박2일’이 재조명한 ‘청춘불패’는 2010년, 1년 2개월 만에 시즌1를 종료했다. 당시 ‘청춘불패’는 아이돌들이 농사일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청춘불패’는 농사일을 단지 흉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과정과 결과를 쭉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예능으로 남았다. '작쌀'이라는 브랜드의 쌀로 내놓기도 했고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판매를 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반면 ‘청춘불패2’는 시청률 저조, 소재고갈, 제작비 문제 등으로 폐지됐다.

오랜만에 돌아온 ‘1박2일’에 ‘청춘불패’까지 더해진 셈. ‘1박2일’이 소환한 즐거움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들은 “sjwi**** 청춘불패때 하라구 다시봤었음..카라의 그냥 예쁜애인줄만 알았는데 진짜 열심히 하고 막 망가지고 잼났었음..시즌1멤버로 다 나오기는 힘들었겠지만 쫌 아쉽네..유라경리채연 뻘쭘 해도 나와주고 열일 하고 다들 고생했소요” “yous**** 청불이 벌써 8년전이니 시간 빠르다, 달력도 샀었는데 효민 한선화 그리고 구하라는 청불 등 예능에서 뜨지 않았냐? 2에서는 수지 건개론 으로 라이징 스타 였을 떄 였으니..” “on2y**** 정말 재미있었던 청춘불패” “9yun**** 청불 새로할거같은 분위기” “nice**** 어제가 최근들어 젤낫더만” “dudw**** 청불1 진짜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저런 프로그램없나 패떴 청불 시골에서 1박2일하는거” “dlag**** 명절연휴인데 다같이 예전고향 방문하는것같아 보기좋았고 또 커플여행이라 멤버들도 들떠서 더 재밌었다” 라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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