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0월 2일 쉬는 은행, 주식시장…틈새 공략법은 있습니다
이미지중앙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인 까닭에 은행, 주식시장 등 업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은 은행과 주식시장에도 적용되는 까닭에 은행과 주식시장 모두 10월 2일을 비롯해 9일까지 휴무다.

주식시장은 10월 2일을 비롯해 연휴기간 내내 휴장이다. 하지만 국내 다수 증권사들은 연휴기간 중에도 해외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24시간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 중에도 주식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증권사를 이용하면 최대 30개국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고, 온라인상으로도 적게는 5개국, 많게는 12개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10월 2일을 포함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주식시장에서 해외 주식을 거래할 경우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삼성증권은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투자자에게 100만원 추첨 경품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0.11%로 낮춰준다.

그런가 하면 은행권은 귀성객, 여행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 거점에서 버스형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과 구권 지폐를 신권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은행은 금리우대, 금융바우처 등 특판 상품 경쟁을 통해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환전 이벤트에 주력했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29일과 30일에만 이동점포를 운영했지만 농협은행은 10월 2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 휴게소(통영 방향)에서, 우리은행은 10월2일과 3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운영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