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정겨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겨운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근교의 예식장에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이후 결혼식을 진행한 업체에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정겨운의 이혼에도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결혼 2년 2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인 소개로 만난 웹디자이너 서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정겨운은 이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성격 차이라 밝혔지만 서씨 측은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면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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