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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 붉은불개미 퇴치에 연휴까지 반납..여론 반응 나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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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붉은불개미(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정부가 외래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연휴까지 반납하고 방역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 87개 구역 중 64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외래 붉은불개미 1천여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이 발견된 후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은 오는 9일까지 조사를 완료하기 위해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 “hang**** 추석에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지 못하고 고생하는 공무원분들 감사합니다” “tami**** 연휴에 고생 많네” “near**** 명절 연휴에 수고 많으십니다. 어제 뉴스보니 벌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하더라고요. 초반에 살인개미라는 자극적 단어땜에 너무 공포가 퍼진것 같은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pwer**** 고생스럽겠지만 확실하게 하자. 너무 고생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kky3**** 참 연휴에 저런일 터져서 수고많네요” 등 연휴에도 불구 방역에 나선 공무원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juya**** 벌보다 약하든 세든 문제는 물리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게 중요하지. 벌도 안 타는 사람은 독하게 쏘여도 안 죽음” “sexy**** 저 개미보다 모기가 더 사람을 많이 죽입니다 괜히 살인 개미니 뭐니 해가면서 이상한 분위기 만들지 좀 마세요. 물려도 벌보다 덜 위험하다는데 왜 그따위로 선동질합니까” “drea**** 맹독개미다 뭐다 하는데 실제 데이터로 놓고 보면 말벌에 쏘여 죽는 인간보다 적게 죽여 크게 걱정할건 아님. 방역은 보이는대로 하되 더이상 일 벌이지 말고 약국, 보건소, 병원마다 저 개미 독 치료제 해독적 구비시키는 게 현실적인 방법” 등 맹독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도 함께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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