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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으로 가는 길’ 개봉 당시 관객수는?
-전도연 고수 주연 '집으로 가는 길' TV조선 방영
-'집으로 가는 길' 185만 관객 동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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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으로 가는 길'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TV조선 추석특선영화로 방영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13년 12월 11일 개봉작으로 전도연과 고수가 부부 열연한 작품이다. 개봉당시 전도연, 고수라는 티켓 파워를 지닌 주연 배우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185만명 관객 동원에 그쳤다.

관객수와 상관없이 ‘집으로 가는 길’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여성 감독 방은진의 메시지가 짙게 담겼다.

‘집으로 가는 길’은 30대 한국인 주부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되면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고통을 다뤘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집으로 가고 싶다”는 호소도 통하지 않는다.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라고 말 하는 게 전부일 수 밖에 없는 남편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생계를 위해 원석을 운반한 아내는 마약 운반에 휘말렸다. 아내를 찾기 위한 그의 분투가 관객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을 지는 올해 추석 연휴인 6일 안방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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