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tvN ‘부암동 복수자들’이 첫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 1회는 세 여자가 복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의 세 연기자의 합도 좋았다는 평이지만 ‘부암동 복수자들’의 원작 웹툰을 본 시청자들의 매서운 평가도 잇따른다.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후 원작팬들의 의견은 정반대로 갈렸다. “dgwi**** 웹툰이랑 배우들 싱크로율 좋아요ㅎ 재밌었어요 부암동 흥해라! ㅎ” “sunl**** 배우들 이미지가 역할과 딱 떨어지네요. 재밌게 본 내용대로 잘 연출되길 기대해요.”라는 등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좋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부암동 복수자들’을 마뜩치 않게 본 일부 시청자들은 “chim**** 이거 원작만화 진짜 꿀잼이에요 데뷔작이 이정도라니 작가님 능력자!꼭 좋은만화 드라마나 영화하면 다 이상한데 원작만큼만 만들어주세요” “알사**** 그데 캐스팅이 라미란이 정말 안어울려 안볼란다” “kimc**** 원작보다 코미디가 더 들어가서 원작의 어중간한 분위기?아주재밌지도 아주 무겁지도 않은거보단 나을거 같은데 그 어중간한 분위기를 좋아했던거라 좀 아쉽다..게다가 아이돌 뿌리기에 정혜랑 이미지 하나도 안 맞는 이요원이라니ㅠㅠㅜ 라미란도 억척스럽진 않은게 오히려 비주얼면으론 미숙역은 조혜련이 더 맞을 듯” 라는 등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원작과 상관없이 ‘부암동 복수자들’ 1회를 본 시청자들은 ‘부암동 복수자들’을 이끌어 갈 세 연기자들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jurl**** 생각없이 봤다가 정말 재밌었음!! 다음회가 기대되네요ㅎㅎ” “mjmg**** 정말 배우 캐스팅이 좋은듯 어제 재밌게 봤어요” “rlaa**** 꿀잼임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굿” “hssu**** 이요원 배우님 라미란배우님 명세빈 배우님 모두 믿고 볼 수 있는 연기력이라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스토리도 신선하고 기대할게요!” “tmvk**** 이 드라마에 애정이 생겼다..” “poli**** 기대하고 있다. 세 여주들..다 좋아해~^^” 라는 등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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