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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화산 폭발 조짐, 전세기 파견까지 언급된 심각성..왜?
-발리 아궁 화산, 화산재 3400m까지 치솟아 '위험경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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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과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여행객들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가 화산 분화 조짐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로 인해 교민과 한국 관광객들의 발까지 묶인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리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발리는 화산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폐쇄돼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이 발이 묶인 상황이다. 우리 관광객은 최대 10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부터 해발 3142m의 발리 아궁 화산이 본격적인 분화 활동을 시작해 화산재가 3400m 높이까지 치솟아 위험경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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