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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볼까? ‘이프온리’ ‘스쿨오브락’ ‘행복을 찾아서’ 믿고 보는 명작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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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이미 검증된 작품들이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29일 오랜 시간 사랑 받았던 세 편의 작품이 동시에 재개봉한다. ‘이프 온리’ , ‘행복을 찾아서’ ‘스쿨 오브 락’이 그 주인공으로 세 편 모두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10여년 전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던 이 작품들은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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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영화의 전설 ‘이프 온리’

지난 2004년 개봉한 ‘이프 온리’는 눈앞에서 연인을 잃은 남자가 운명의 하루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판타지 로맨스다. 당시 국내에서도 10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까지 성공을 거뒀던 작품이기도 하다.

제니퍼 러브 휴잇의 사랑스러움과 폴 니콜스의 절절한 로맨스가 호평을 받았고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란 메시지가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여주인공 제니퍼 러브 휴잇이 부른 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까지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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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형’의 진짜 매력을 볼 수 있는 ‘스쿨 오브 락’

2004년 개봉한 ‘스쿨 오브 락’은 록 밴드에서 쫓겨난 한 남자가 초등학교 보조 교사되어 학생들과 함께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선 관객 약 11만명에 그쳤으나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흥행작이다.

‘스쿨 오브 락’은 우리에게 MBC ‘무한도전’으로 친근한 ‘잭형’ 잭 블랙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코미디와 드라마가 적절하게 섞인 감동적인 이야기이며 음악 영화답게 OST까지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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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부성애 담은 ‘행복을 찾아서’

2006년 개봉한 ‘행복을 찾아서’는 21달러가 전 재산이었던 노숙자에서 주식 중개인 인턴을 거쳐 투자사를 설립한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국내에서 약 61만명을 동원했다.

특히 ‘행복을 찾아서’는 실제 부자인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부자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그간 액션,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했던 윌 스미스가 보여준 지극한 부성애는 전 세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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