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아이유의 지원사격을 받는 신예 체리비가 화제다.

체리비는 디오비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17세 풋풋한 고등학생 가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가요계 숨은 원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첫 시작이 될 데뷔곡 ‘그의 그대’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체리비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유가 타 가수의 곡에는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면식도 없던 아이유가 체리비의 가이드 녹음 음원을 우연히 듣게 됐고,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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