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유 “체리비, 이렇게 매력 느낀 목소리 정말 오랜만”
이미지중앙

체리비(사진=디오비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예 체리비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 쓰는 걸 아주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가수분의 곡을 작사하는 건 나에겐 아직 조심스럽다”며 “늘 다음으로 다음으로 미루던 일이었는데 이종훈 작곡가의 작업실에 놀러 갔다가 이 곡의 영어 가이드를 듣고는 우선 곡이 좋아서, 그리고 가창자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다른 가수에게 가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굉장히 어리기도 하고 또 데뷔곡이라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 줄 한 줄 이해하려 부단히 노력해주고, 결국 온전히 자기 말로 만들어낸 체리비 고맙다. 노래 참 잘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매력을 느낀 목소리 정말 오랜만었다. 즐거운 작업이었고 나도 응원하겠다”며 체리비를 향한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아이유는 신인가수 체리비의 데뷔곡 ‘그의 그대’ 작사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체리비의 데뷔곡 ‘그의 그대’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됐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